신금산단협의회(회장 임성기)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신금산단협의회 21개 회원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옥곡면사무소에 지정기탁되어 옥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2가구에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임성기 회장은“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철 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 뜻 깊게 생각한다”며“여러분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임옥천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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