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근로자 처우 개선…노사문화 모범사례
일자리창출·근로자 처우 개선…노사문화 모범사례
  • 이성훈
  • 승인 2017.07.07 18:19
  • 호수 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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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후-여수고용노동지청‘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공동선언

광양제철소 후판부 조업지원 외주파트너사인 ㈜동후(대표이사 정상일, 근로자 대표 이원석)는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과 지난달 28일 기업 경쟁력 확보와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을 했다.

공동선언을 통해 ㈜동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공정거래 준수를 통한 투명경영/윤리경영 실천 △노동관련 법규 준수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결의했고,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번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광양지역 내 기업들에게 노사문화에 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주)동후가 이번 공동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우리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0년 설립한 ㈜동후는 짧은 경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CEO 동탑산업훈장(노사상생 부문) △2015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전라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2016년 대한민국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등 안정된 노사문화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경력을 쌓아온 사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