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진 광양,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뻐요”
“아름답고 멋진 광양,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뻐요”
  • 이성훈
  • 승인 2017.07.21 19:06
  • 호수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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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종욱 남매, 25~27일 국회서‘햇살이 내리는 뜨락, 광양의 표정’사진전

지난 6월 문예회관에서 광양을 주제로 한 이색 사진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된 신나라·종욱 남매가 국회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신나라·종욱 남매 향토 사진전은 ‘햇살이 내리는 뜨락, 광양의 표정’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국회의원회관 전시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매의 눈에 비친 광양, 그리고 하늘과 숲·강·공기 한 모금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담긴다.

전시회에는 특히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남매의 부모인 신영식·윤미란 작가의 작품도 우정 출품해 가족사진 전시회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청 홍보소통담당관실에서 근무하는 신나라 씨는“산과 들, 강과 바다를 스쳐온 아름다운 광양의 시간들을 담은 풍경이 국회의사당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씨는“광양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들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빛과 별이 아름다운 광양의 풍경을 가득 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