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숙희 광양YWCA 소장, 국무총리상
차숙희 광양YWCA 소장, 국무총리상
  • 이성훈
  • 승인 2017.07.21 19:07
  • 호수 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복지·권익 향상, 양성평등 기여

차숙희 광양YWCA 행복을 여는 집 소장이 지난 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여성가족부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차숙희 소장은 여성의 복지와 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차 소장은 가정폭력피해로 힘든 여성·아동의 인권 보호와 상담과 법률 및 의료 지원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힘이 되어 왔다. 특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여성의 권익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광양YWCA행복을 여는 집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로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들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며 나아가 존엄성과 가정의 평화 실현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