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정도 나누고, 좋은 일도 하고”
“이웃끼리 정도 나누고, 좋은 일도 하고”
  • 이성훈
  • 승인 2017.08.11 18:23
  • 호수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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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 노르웨이숲 부녀회, 알뜰장터 운영

중마 노르웨이숲 부녀회는 8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알뜰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노르웨이숲 커뮤니티센터 2층 문고와 103동 데크 앞에서 열리는 알뜰장터는 쓰지않는 물건이나 재활용 할수있는 물품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다.

장터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물품 기증시 소정의 무료쿠폰도 증정해 현금처럼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수익금이 발생하면 일정 금액을 불우한 청소년과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쓸 예정이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 

부녀회 측은“나는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할 수 있으니 아파트 주민들이 알뜰장터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알뜰장터에서 이웃과 서로 얼굴도 알고 인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나눔·배려·협력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