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초대 회장 선임
허순구 광양농협 상무가 전남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
협의회는 최근 전남농협 지역본부에서 발대식과 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허순구 광양농협 상무를 선출했다.
허순구 회장은“농협의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협의회를 설립해 다행”이라며“전남지역 각 농협 산지유통관리자간 상호 협력과 정보교환 등으로 산지 농산물이 경쟁력을 갖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지유통관리자는 농산물의 산지유통을 주도할 핵심유통전문 직원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선발 육성 지원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 소속직원 7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허순구 회장은 광양라이온스클럽 제44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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