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노인의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1차 진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일반인중 65세 이상(194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인자 중 희망자이며, 2차 대상자는 1차 검진결과 유소견자와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진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확정은 신청자 중 2004년도 검진결과를 확인, 정상인 자를 제외한 신청자로 개인별로 안내문 및 전화통보를 할 계획이다. 1차 검진항목은 기본 진료 외11개 항목, 2차 검진항목은 심전도외 28개 항목을 검사한다. 유질환자는 보건소치료 및 방문대상자로 등록,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치료와 요양이 필요할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하거나 요양시설을 안내, 검진에 따른 사후관리까지 연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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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5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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