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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바다를 가른다’…윈드서핑의 최적지 광양
제25회 회장배 윈드서핑 전국대회‘성황’
[725호] 2017년 08월 18일 (금) 18:19:31 김양환 dori487@hanmail.net
   
 

윈드서핑은 요트의 돛과 서핑보드를 결합하여 만든 수상 레포츠다. 돛을 잡고 바람의 강약에 맞추어 균형을 잡으며 세일링하는 것으로‘수상 레포츠의 꽃’으로 여겨지고 있다. 윈드서핑을 즐기기 좋은 장소는 바람이 많고 주변 환경이 안전한 곳이다. 광양이 이런 조건을 다 갖춘 윈드서핑의 최적지라는 것을 아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

태인동 명당공원 앞 수역은 바다 쪽으로 섬이 둘러싸여 있어 안전하고, 넓은 모래사장과 섬진강의 골을 타고 더욱 빨라지는 바람이 강해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소문난 장소다.

광양시세일링연맹은 여름철이면 윈드서핑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지역에 윈드서핑을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해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이 광양을 찾고 있다.

지난 12~13일 양일간 제25회 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윈드서핑대회가 광양윈드서핑장에서 개최됐다. 혼합오픈과 펀&포뮬러 두종목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권배 광양시세일연맹 회장은“광양은 윈드서핑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소문난 곳이지만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아직까지 윈드서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면서“윈드서핑 아카데미를 통해 광양시민들에게 윈드서핑을 보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말했다.

김 회장은“이번 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광양시와 광양시의회에 감사드리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동호인들이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면서“광양윈드서핑장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부족한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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