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줄줄 새는 세면대’
[카메라 고발] ‘줄줄 새는 세면대’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8.25 18:16
  • 호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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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으려고 수도꼭지를 틀자마자 물이 세면대를 통과해 바닥으로 철철 흘러 내렸다.

손을 씻으려는 생각을 접은 채 버려지는 물을 막으려고 급히 수도꼭지를 잠궜다.

많은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광양 읍사무소 1층 화장실,

몇달 전에도 이 세면대는 말썽이었다. 그동안 수리를 한 것인지, 아니면 많은 민원인이 이용하는 곳이라 다시 고장이 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용하는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스스로 발견하지 못하는 불편함은 누군가의‘지적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