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세풍산단 등 기반시설 설치, 산단개발 여건 조성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단조성 및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중요한 기반시설인 율촌제2산단, 황금산단,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단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의 원활한 수송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액 국비(총사업비 952억원)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산업단지 조성공사 완료 이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특히, 세풍산단은 국가에서 역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가 오는 11월 준공 후 본격 운영한다. 지하차로는 광양시와 이견으로 다소 지연됐으나 우선 공사 구간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오봉 경제청장은“진입도로 공사를 계기로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세풍산단과 황금산단에 대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율촌제2산단은 올해안에 해수부로부터 넘겨받아 산단조성 공사를 착수 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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