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출범
제18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출범
  • 광양뉴스
  • 승인 2017.09.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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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회장 취임“진정한 평화통일 이루는데 최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18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김종대 신임 회장을 비롯한 5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김종대 신임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현복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수 받아 2년간 광양시협의회를 이끌어 나간다. 김종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사명감을 가지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협의회는 이날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박성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18기 임원진을 인준하고 앞으로 펼쳐나갈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는 헌법기구로서의 역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임옥천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