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손 인형극 ‘골고루 먹는 튼튼 대장’공연을 참여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와 광양읍사무소에서 2차례 진행됐다.

센터에 등록된 가정 어린이집 만 1~2세 아이와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웃음 팡팡 코믹 키즈 쇼 등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박양원 센터장은“올해 처음으로 만 1~2세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개설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기를 모두 잡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점옥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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