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광양농협
  • 이성훈
  • 승인 2017.09.15 18:29
  • 호수 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이민여성‘가베교육지도사’양성교육

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가베교육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결혼이민 여성 10명이 가베교육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가베’는 독일의 교육학자 프레뵐이 고안한 것으로 여러 모양의 교구총칭으로 공이나 세모, 네모 모양의 도구를 활용해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수학·과학적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놀이 교재다.

‘가베지도사’는 이를 이용해 아이들의 창의력, 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순구 교육지원상무는“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은 물론 어린이교육 복지회관이나 노인요양시설등에 다양한 봉사활동도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