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엠씨 유수현 사장, 대통령 표창
(주)티엠씨 유수현 사장, 대통령 표창
  • 이성훈
  • 승인 2017.09.19 11:43
  • 호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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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직업능력개발로 국가산업발전 공헌
티엠씨 유수현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9월 직업능력의 달에 포스코와 외주파트너사가 직업능력개발 유공분야에서 대통령과 장관표창, 그리고 우수학습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9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기술교육그룹 권영신 리더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주)티엠씨 유수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광양 기술교육섹션 이상기 산업현장교수가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받았다.

티엠씨 숙련기술장려 모범 사업체 인증패 수상

(주)티엠씨 유수현 사장은 일과 혁신, 학습의 조화를 통한 직원능력개발과 현장 중심의 체계적 훈련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티엠씨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숙련기술 장려 모범 사업체 인증까지 받는 경사를 맞았다.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권영신 리더가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으로 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고 있다.

권영신 리더는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HRD업무 종사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상기 차장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강의로 정비 기술력 향상에 기여해 직업훈련교원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8일 산업인력공단 주관 경연의장으로 펼쳐진 ‘기업현장에 기반한 우수직업능력개발 사례 경진대회’에서 포스코와 외주사가 7건의 포상을 수상했다. 일.학습병행제 분야 공동훈련센터 부문에 포스코가 우수상을, 협약기업부문에서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동일기업(사장. 김점조)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에이스엠이 장려상, 학습근로자부문에서 레스코 권기석씨가 개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적자원컨퍼런스에 참가한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직원과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성과경진대회에서는 포항제철소 외주사인 영남산업(사장 박서용)이 금상을 그리고 동화기업(사장.박일관)과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주)태운(사장 구황희)이 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외주사와 공급사등 컨소시엄 회원사 직원 6만명의 교육지원을 통해 컨소시엄 전국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편, 대기업 최초 일.학습병행제인 공동훈련센터형과 단독기업형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과정을 지난해부터 실시해 4차수를 완료했다. 또한, 기업대학 운영으로 고숙련기술자를 양성하는등 컨소시엄을 통한 패밀리사 직업능력개발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직업능력의 달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전국민의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199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