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더욱더 많은 봉사 하고 싶어”
“노래로 더욱더 많은 봉사 하고 싶어”
  • 이성훈
  • 승인 2017.09.29 09:44
  • 호수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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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선 씨, 전어축제 가요제‘대상’

다양한 공연과 노래로 봉사하고 있는 황덕선 씨가 최근 열린 제18회 광양전어축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황 씨는 가수 금잔디‘여여’라는 노래를 불러 대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황 씨는“참가자들도 많고 분위기도 뜨거워 대상을 타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큰 행운이 왔다”면서“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양로원이나 노인위안 잔치가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꾸준히 음악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래로 봉사하고 싶었던 황덕선 씨는 광양 마로색소폰동호회에 기입하면서 요양원 위문 공연과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 광양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