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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100% 햅쌀, 좋은재료로 맛과 건강까지 더한 ‘달보름’
[731호] 2017년 09월 29일 (금) 09:54:42 이정선 기자 ljsbabara@hanmail.net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어두 컴컴한 주택가 골목, 분주하게 아침을 밝히는 곳이 있다. 모락 모락 피어나는 연기와 함께 구수하고 달콤한 냄새가 이웃의 아침을 열어준다.

광양읍 덕진아파트 앞에 위치한‘달보름 떡집’을 운영하는 송근배(48세) 대표는 누구보다 먼저 아침을 맞는다.

새벽 두시 반에 매장 문을 열고, 쌀을 씻고 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6시 30분이 되면 뜨끈한 떡이 나오기 시작하고, 8시가 되면 예쁘게 포장을 마친 떡을 광양 곳곳에 배송한다. 광양 지역 마트에 대부분이‘달보름’떡을 판매하고 있다. 바쁜 출근길, 아침을 거르고 나온 직장인들에게‘달보름’의 떡은 든든한‘한 끼’가 된다.

   
 

송근배 대표는“어머니와 함께 광양매일시장에서 떡장사를 하다 따로 나와 장사를 시작한지 10년이 됐다”며“떡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머니 때문이다. 아직도 매일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 가게에는 쑥떡과 찰밥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자랑했다.

송 대표 어머니의‘손 맛’은 익히 알려져 있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으로 6~7년 정도 활동을 하면서 시를 대표해 여러 대회에 나가 수상도 많이 했고, 현재도 광양여성문화회관에서‘생활요리’분야에 8년째 강의중이다.

송 대표는 어머니의‘손 맛’을 이어받아‘달보름’을 오픈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송 대표는“처음부터 매장 운영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며“‘손맛’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알아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래서“손님이 매장에 찾아 오길 바라지 않고, 작은 마트부터 시작해서 큰 마트까지 판로를 열어‘달보름’떡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달보름’떡은 광양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문을 한다. 송 대표는“‘농산물특판’행사에 참여해 떡 시식을 했더니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알아주고 주문을 한다”며“100% 농협 햅쌀을 사용하고, 좋은 재료로 떡을 만드니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 준다”고 말했다.

송 대표의 또 하나의 꿈은‘달보름 2호점’을‘HACCP’(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 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인증 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10월 말 쯤 인증이 취득되면 매장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달보름 2호점’에서는 매실, 표고버섯, 생강 등 지역 특산물을 가지고 조청을 만들어 전자상거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협약을 체결하여‘굳지 않는 떡’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아 택배 배송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해‘달보름’을 알리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달보름’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달보름’은 전화 주문예약을 하면 가격에 맞춰 다양하게 포장을 해준다. 각종 이바지, 폐백, 잔치떡, 기정떡, 모시송편, 찰떡 등 다양한 떡을 골고루 담을 수 있다.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에‘달보름’모듬떡 선물셋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연휴를 보내면 어떨까?        

 

▶ 문의 : 061) 792-3080, 762-7337 /  010-3636-0421

▶ 위치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평3길 14 (e편한아파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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