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표밭의 추억!
‘동상이몽’ 표밭의 추억!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09.29 09:55
  • 호수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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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지난 23일, 그 동안 마을 경로당에서 익혀 온 백세건강 장수체조 시연대회가 처음으로 광양 5일장에서 열렸다.‘무덤 속 시신도 깨워서 악수를 할 판’이라는 말이 생각날 만큼‘표밭’의 열기는 대단했다.

정현복 시장은 각 마을에서 버스를 대절해 행사장으로 오는 어르신들을 맞기 위해 행사가 시작되기 수십 분 전에 미리 와서 한사람, 한사람 버스에서 내리는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았다. 주승용·정인화 국회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무대에서 선 어르신들을 지켜봤다.

박노신·심상례·이기연·김성희·진수화 의원 등도 동네 어르신들의 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했다. 김재무 더불어민주당광양지역위원장도 나란히 자리했다. 어르신들의 시연대회가 모두 끝나고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무대에서는‘신나는 한판’이 펼쳐졌다. 내년 지방선거도 한판! 어르신들은 그들과 함께‘동상이몽의 한판’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