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화 15:37
> 뉴스 > 교육/문화 > 문화
     
“동네 아이들에게 좋은 추석 선물되길…”
방승희 아동문학가, 첫 동시집‘의사 삼형제’출간
[731호] 2017년 09월 29일 (금) 10:15:00 김영신 기자 yskim0966@naver.com
   
 

광양에서 활동 중인 방승희 아동문학가(52·중마동)가 첫 동시집‘의사 삼형제’(도서출판 푸른사상)를 출간했다. 방 씨의 첫 시집‘의사 삼형제’는 총 110쪽으로 △밤나무가 하는 말 △난 애벌레야 △도서관이 웃던 날 △조용한 대화 등 총 4부 60여 편이 실렸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고양이를 사랑하고 꽃을 사랑하는,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작품마다 가득한 이 시집은 읽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준다.

방승희 씨는“병풍처럼 둘러싸인 뒷산을 다람쥐처럼 뛰어다니며 자랐고 초등학교 4학년 때 책이 참 재미있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다”며“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고 출판소감을 대신했다.

중마동에 사는 방 씨는 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어느 날 아이들이 만화책만 보는 것을 보고‘왜 줄 글을 안 읽느냐고 물었더니 재미가 없어서 그렇다’는 말을 듣고 동네아이들에게 재미난 책을 선물하자고 결심했다. 방 씨의 참신하고 순수한 기획 의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이어졌고 이어 책이 발간됐다.

   
 

엄기원 한국아동문학연구회장은 “2000년 등단한 방승희 아동문학가는 하고 싶은 말은 최대한 줄여서 동시를 아주 짧게 그리고 재미있게 잘 쓴다. 방 작가의 동시는 잘 익은 과일 열매 같아서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아 그렇구나’하고 감탄하게 한다”고 말했다.

방 씨는 2000년 계간지 아동문학연구회에 동시, 문학과 어린이에 동화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동요 음반을 네 번이나 낸 동요 작사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동요문화협회 작사팀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방 씨는“책 속의 그림들을 동네 아이들이 그렸다.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좋은 추석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광양뉴스(http://www.gy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 계획
롯데리아·버거킹·맥도날드,‘햄버거
여수•순천 관광객, 광
광양시내버스, 여수시청까지 운행…
“놀이 중 으뜸~‘풍물놀이’, 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엔디소프트(주)
RSS 처음으로 뒤로가기 상단이동
광양뉴스 등록번호: 전남 아 24호 | 최초등록일: 2006. 7. 21 | 발행인,편집인: 김양환 | 인쇄소: 중앙일보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양환
주소: 전남 광양시 불로로 123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 전화: 061-794-4600 | FAX:061-792-4774
Copyright 2008 광양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y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