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121> 김미숙비폴릿 커피숍 대표
이주의 우수독자 <121> 김미숙비폴릿 커피숍 대표
  • 광양뉴스
  • 승인 2017.09.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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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이 따뜻한 커피한잔 생각나게 합니다. 신문지면으로 추석인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지역 대표신문사 광양신문을 오랫동안 구독하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광양의 발전하는 모습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아직은 광양시가 생각처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진 않지만 앞으로 더 크게 성장 할거라 믿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음료 업종에 종사하면서 지역 먹거리 산업과 식음료 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한 점에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 되고, 지역 생산물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 주위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며 웃음꽃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