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금호파출소 증축
광양소방서, 금호파출소 증축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9 15:04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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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강대중)는 금호파출소 청사 증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증축청사에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금호파출소는 지난 87년 10월 22일 건평 87평(287㎡)으로 소방업무를 시작했으나 비좁은 청사와 광양제철소 및 연관단지의 입주로 대기오염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는 반면에 소방활동수요는 날로 증가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올해 4월 증축공사를 시작, 파출소장실, 의용소방대실, 체력단련실, 의무소방원대기실 등을 갖춘 연면적 574㎡의 청사를 증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6개 출장소에 대한 청사 환경개선등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STC-R, 광양만권에 아시아지역 분교설립 가시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에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STC-R(로스테담 해운물류대학) 아시아지역 분교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2007년부터 국제항만물류전문 인력이 양성될 전망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에서는 분교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사업의 현장 실사차 지난 16일 자유구역청을 방문한 네덜란드 STC그룹 하이트브링크(Hietbrink) 회장에게 광양만권의 개발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지난달 3명의 실사단이 18일간 광양사무소에 주재하면서 1차 실사를 마친 가운데 방문한 브링크 회장은 IMTA(국제해사운송대학) 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등 그룹내 중요한 의사결정권자로 이번 방문을 통해 광양만권에 아시아지역 분교설립이 확정적임 보여주고 있다.
 
입력 : 2005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