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 성금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 성금
  • 광양뉴스
  • 승인 2017.10.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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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지사장 이우기) 임직원이 추석을 맞아 성금기탁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이우기 지사장과 김연돈 수석팀장, 안현숙 차장은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원섭)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양지사 내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매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것이라고 안현숙 차장은 전했다.

이우기 지사장은“넉넉지 않은 금액이지만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떤 곳에 전달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지사장은 이날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둘러본 후“자라는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으려면 우리를 비롯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센터장은“아이들이 든든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이 꼭 필요하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임직원들에 고마운 맘을 전했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