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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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훈
  • 승인 2017.10.27 18:32
  • 호수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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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하반기 해외문화탐방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이정원)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정원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41명은 문화탐방을 통해 그동안 가정 및 직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급변하고 있는 세계정세와 물류흐름을 몸소 체험하며 폭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항운노조에 소속되어 있지만 각기 다른 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조합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류와 대화의 장이 되어 하나 된 노동조합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정원 위원장은“지속적인 해외 문화탐방 시간을 통해 조합원들과 조금 더 근거리에서 함께 소통하면서 조합원들의 근심걱정을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항운노조는 1989년 국내 문화유적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해외로 장소를 변경하면서 상하반기 문화탐방을 실시, 조합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