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양·순천 영어경시대회‘시상식’
제10회 광양·순천 영어경시대회‘시상식’
  • 광양뉴스
  • 승인 2017.11.09 18:24
  • 호수 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철중 2학년 배서현 학생 등 총 7명‘대상 수상’

광양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광양·순천 영어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EBS토셀 전남동본부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광양·순천 영어경시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영어교육 동기 부여와 영어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16일 순천 연향중학교에서 열린‘제10회 광양·순천 영어 경시대회’에 광양에서는 500여 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경시대회 결과 광양에서는 대상 7명, 금상 6명, 은상 7명, 동상 8명 등 총 28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대상 수상자로는 제철남초 2학년 남한울, 마동초 3학년 배은휴, 4학년 한효림, 백운초 5학년 문영지, 제철초 6학년 이수겸, 제철중 1학년 윤보현, 2학년 배서연 학생 등 총 7명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문식 경제복지국장은“이번 대회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셀(TOSEL, Test of Skills in the English Langage)은 토익, 토플 등 미국이 주도하는 기존 영어능력 시험을 대체하기 위해 2004년 국내에서 개발한 영어 평가시험으로 학교 내신과 졸업인증, 신입사원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병민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