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광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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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훈
  • 승인 2017.11.17 17:21
  • 호수 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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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단감재배 농가 봉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광양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난 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성군 벌교읍 마동리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 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50명은 이날 단감 과수원에서 단감 1000그루를 수확하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선미(42)씨는“가장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나섰다”며“튼실하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까지 애쓰고 수고하는 농부의 마음을 함께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젊은이들이 떠나가 일손 부족으로 발을 동동 구르는 농가들도 성도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아 기쁘다”며“일손이 필요한 때 농가를 찾아가 도우며 지역 사회의 유익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국 각지의 성도들은 국내외에서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이웃돕기, 재난구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