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발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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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17.11.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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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의료비 지원

사동발전협의회(회장 송만호)가 기초수급자들에게 수시로 의료비를 지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발전협의회 도움을 받고 광양서울병원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 모씨(69세)는 지난 13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협의회에 감사를 전했다.

사발협은 2015년부터 의료비를 지원해 현재 5명의 기초수급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하흥호 전 회장은“그동안 기초수급자 중에 몸이 불편한 사람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특히 사발협과 자매결연한 광양서울병원이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만호 회장은“앞으로도 혹시 몸이 불편한 기초수급자들을 보거나 아니면 몸이 불편하지만 치료비가 없어 힘들어 하는 기초수급자들이 있다면 직접 사발협으로 연락을 주면 우리가 검토해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선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