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
  • 광양뉴스
  • 승인 2017.11.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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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합창 경연대회 최우수상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이 지난 13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3회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노인복지관 청춘시니어합창단은 참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22개 시군, 25개 팀이 경연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마노인복지관 은빛사랑합창단은 경연대회에서 지정곡‘오빠생각’과 자유곡‘아빠의 청춘’을 합창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참석자들에게 유감없이 발휘했다. 어르신들의 재능나눔을 목적으로 창단한 은빛사랑합창단은 월 3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봉사 공연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참가한 제2회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의 결실로 나타났다.       

박점옥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