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청소년 진로교육 제공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기오)은 광양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교육 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까지 11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꿈과 끼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진로 인문학 아카데미는 요리사, 정보보안 전문가, 미술치료사 등 7개 직업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해 진로정보와 진로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보컬트레이닝, 밴드 등 3개 문화·예술 분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해찬 학생(옥곡중학교)은“평소 정보보안 전문가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직업을 갖게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체험을 통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앞으로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민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