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개최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17일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12개 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라남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양교육사랑모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기후변화, 저탄소생활 실천, 환경사랑’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초등학생 10개 팀과 유치원 2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함께 걸어요’를 부른 광양제철초등학교 함께해요 팀이 대상을 차지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꼭 안아줄래요’와‘푸른세상 만들기’노래를 부른 용강초 푸른합창단팀은 금상을 차지했다.
중앙초 느티나무합창단, 순천풍덕초 너른들 합창단, 제철남초교 핑크퐁팀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구자호 제철남초 교사와 최윤경 순천인안초 교사가 각각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임옥천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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