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노인복지관 수어댐 실버대학 종강식이 지난달 23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 운영 중인 수어댐 실버대학은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관리단(단장 황필선)의 후원으로 지난 2014년 처음 개강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대학 졸업생들은 이날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장수체조 공연발표 등 다양한 공연과 위안 행사 등으로 구성돼 흥겨운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수어댐 실버대학은 올해 옥곡면과 진상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교실, 리듬댄스, 장수체조 등 총 3개 반을 운영했다.     이혜선 시민기자

광양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