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소재•부품, 에너지•환경’분야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광양만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2017년 청년벤처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목적 사업인 철강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주제로 열렸다.
대회에는 전남지역 대학, 광양지역 일반인 등 창업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대학생과 일반인 등 8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우수상에는‘디자인 및 전력사용량 인지 멀티탭’,‘치매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아이디어가 선정돼 포스코 회장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한 녹색 보행 지팡이’외 2건의 아이템이 선정돼 포스코 창조경제추진단장상을 수상했다.
‘Technical Data Package 서비스’라는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AIO Design팀(대표 정국용)은 역설계기술 및 애로기술 지원 등 제조에 필요한 기술 자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