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 25일까지 임시휴장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 25일까지 임시휴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7.12.01 18:29
  • 호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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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기•보온재 교체…각종 시설물 재정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이 시설보수와 안전점검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여과기와 보완재 교체, 체온 조절실 및 체육관동 외벽공사 등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에게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등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순 아동청소년팀장은“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며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수영장 시설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문을 연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시민의 건강과 교육, 여가활동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자원봉사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지원,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방학특별 활동 교실 운영 등 청소년들의 특기와 지도력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취미교양 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