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제품지부 8반은 지난 1일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내소사와 채석강에서 안전기원제와 소통·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단합행사를 가졌다.

반원 20여명은 이날 내소사와 채석강을 탐방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안전기원제 및 단합행사를 주관한 김종현 반장은“최근 추운 날씨와 바쁜 하역작업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커졌다”며“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니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항상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관리에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 바라고 이번 안전기원제를 기점으로 작은 사고 한 건 없는 무사고 작업장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반원들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소통·화합 단합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반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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