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소외계층 김장•쌀 전달
사)광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마을메주공장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에 나서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와 양념준비, 김치 버무리기 등 3일에 걸쳐 총 600kg의 김장김치를 담았다.
새마을회는 읍면동 협의회와 부녀회장들이 직접 관내 조손가정 35세대에 회원들이 준비한 김장과 함께 쌀 10kg씩을 전달했다.
또한 자부담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24세대와 관내 정부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 총100세대에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정용태 새마을지도자연합회장은“김장 재료들과 함께 여러 사람의 정성과 사랑이 한데 버무려져 더 맛깔스런‘김장 김치’가 됐다”며“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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