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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서장 황호선)에서는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노인교통안전 지킴이 발족식이 열렸다.
노인단체, 모범운전자 등 활동력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노인 교통안전 지킴이 20명은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 및 홍보, 지역내 관광지리안내, 교통편의 제공 등 봉사와 함께 오토바이 바르게 타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 활동량은 늘었으나 교통안전 의식 미흡으로 지난 한해 광양시 교통사고 사망자 31명중 5명이 61세 이상 노인으로 전반적인 교통 사망사고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노인의 사망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노인 교통안전 지킴이 발족을 통하여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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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년 08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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