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우수독자 <131> 지운(志雲) 김선우 광양읍·서예가
이주의 우수독자 <131> 지운(志雲) 김선우 광양읍·서예가
  • 광양뉴스
  • 승인 2017.12.15 18:24
  • 호수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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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蠶到死絲方盡[춘잠도사사방진]

봄누에는 죽음에 이르러야

실뽑기를 그치고

蠟炬成灰淚始乾[납거성회루시건]

밀초는 재가 되어야

비로소 눈물이 마른다.

 

자신이 세운 뜻에 흔들림 없이 매진한다. 라는 의미로 광양신문의 조직이나 대의에 지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