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피 광양지부 송년회
범피 광양지부 송년회
  • 김양환
  • 승인 2017.12.22 18:15
  • 호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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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사업 마무리, 격려 시간 가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지부장 이백구)송년회가 지난 18일 광양읍 조선옥에서 열렸다.

송년회에는 김광수 순천지청장을 비롯한 담당 검사들이 함께해 센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백구 지부장은“범죄로 인해 심한 피해를 입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하고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범피 활동은 어떤 봉사보다도 소중한 봉사라 생각하고 내년에도 서로 힘을 모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지청장은“전남 동부 지역의 여러 범피 단체 중에서 광양지부는 회원들이 가장 젊고 왕성한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범죄 피해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앞장 서주시길 바라고, 지청에서도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범죄피해센터 광양지부는 2010년 창립하여, 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법률상담, 의료지원, 경제적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