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성과 발표
광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새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대응, 청소년 보호) 관련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젠더폭력 근절 관련‘여성폭력 근절 100일’특별추진기간을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공중화장실 등에 카메라를 이용애 불법촬영을 3건 단속했다. 또한 우월적 지위 이용 갑질 성범죄 단속 4건, 데이트 폭력 단속 16건 등 총 23건을 단속했다.
학대·실종대응 분야에서는 실종아동 등 예방을 위한‘지문사전등록’을 집중 실시해 치매노인과 7세미만 아동 등 1393명이 등록했다.
청소년보호 활동 분야에서는 하반기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14개교에 대해 교육 완료와, 청소년 건전한 육성을 위한 자체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종식 경찰서장은“연말연시까지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힘쓸 것”이라며“특히 학대·실종 대응 정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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