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의원, 바른정당 통합 반대
정인화 의원, 바른정당 통합 반대
  • 김양환
  • 승인 2018.01.05 18:39
  • 호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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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당 18명에 합류

국민의당 내 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운동본부가 신당창당을 위한 기획단을 꾸리는 등 본격 채비에 나선 가운데 정인화 의원도 신당창당에 이름을 올렸다. 창당기획단장은 김경진 의원이 맡는다.

창당에 동의한 의원은 정인화 의원을 비롯해 김경진·김광수·김종회·박주선·박주현·박준영·박지원·유성엽·윤영일·이상돈·이용주·장정숙·장병완·정동영·조배숙·천정배·최경환 의원 등 18명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시장선거는 무소속인 정현복 현 시장, 더불어민주당과 신당 등 3파전으로 6·13지방선거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