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대형트럭 불법주차, 큰 사고 불러온다
[카메라 고발] 대형트럭 불법주차, 큰 사고 불러온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1.05 18:54
  • 호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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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오나가나‘주차’다. 모퉁이 주차, 횡단보도 주차 등 교통의 흐름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야를 방해하는 주차는 가장 나쁜 주차다.

제철소에서 초남으로 나가는 길호대교 아래 인도 옆 공터에 대형트럭들이 불법주차 되어 있다.

제철소에서 나와 중마동 시청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길호대교를 건너 좌회전을 한 후 이 공터를 끼고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불법주차 된 대형트럭들은 좌회전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어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가까이에 화물차 공영주차장이 버젓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 구역에 주차를 한 운전자의 잘못도 크지만‘누가 봐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불법주차를 단속하지 않는 관계당국도 문제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시급한 단속과 강력 처벌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