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외국어체험센터는 지난 8일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읍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원어민 강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오는 19일까지 초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진행된다.
겨울캠프 동안 학생들은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단어와 문장 이용 워드 게임하기 △자신들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그려보고 성격묘사 해보기 △마법사 지팡이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몸소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올림픽 코너도 마련하여, 학생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원재 교육장은“이번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폭 넓은 문화를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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