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 협력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 (주)KT 전남본부법인과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한 차량안전비상관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따른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와 보육재단은‘쏙쏙이 띵동-카서비스’차량안전비상관제시스템 운영에 따른 운영경비 지원과 관리를 맡게 된다. 공동체운동본부는 ‘쏙쏙이 띵동-카 서비스’ 제공과 운영, ㈜KT에서는 운영을 위한 무선통신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및 지원을 하게 된다. 차량안전비상관제단말기는 안전공동체와 ㈜KT가 무료로 공동지원을 하게 된다.
‘쏙쏙이 띵동-카 사업’은 차량 내 갇힘 사고 대처와 습관을 만들기 위한 음원 재생과 갇힘사고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구조요청 신호가 운전자와 원장, 학부모 등에게 휴대폰 문자 전달되며, 기관 PC로도 알려주는 IoT차량 비상관제서비스가 구축된다.
또 보호자에게 차량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주는 IoT통학차량 위치정보관제서비스도 갖춰진다.
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어린이 12인승 이상 어린이통학버스로 등록된 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 144개소와 사립유치원 12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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