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친정 보내주기 지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은 지난 15일 조합장실에서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사업 전달식을 갖고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동광양농협이 지난달 27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400만원을 지원하면서 오랫동안 친정에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1세대를 선정해 추진하며 4인가족의 항공료, 숙박비, 체제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후원금은 수입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명기 조합장은“지역에서 동광양농협을 이용해 주셔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면서 새로운 의견을 모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앞으로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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