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홈 개막전‘제철가’더비
전남드래곤즈, 홈 개막전‘제철가’더비
  • 이성훈
  • 승인 2018.01.19 18:31
  • 호수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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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오후 2시, 포항 상대로…시즌 경기 일정 확정

전남드래곤즈가 올 시즌 첫 경기는 수원FC, 홈 개막전은 포항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2018시즌 K리그 클래식의 대진·시간·장소를 포함한 정규라운드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전남드래곤즈 시즌 첫 경기는 원정경기로 3월 1일(목) 오후 4시 수원과 경기이다. 홈 첫 경기는 3월 11일(일) 오후 2시 포항스틸러스와의 제철가 더비다. 특히, 포스코 50주년인 올해, 이번 제철가 더비는 양 팀 모두 한 치 양보없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2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르며 대회방식은 예년과 같다.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와 7~12위로 그룹A, B를 나눠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A그룹에서는 우승팀을, B그룹에서는 강등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