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새해 첫 나눔토 봉사 자매마을, 사회복지시설 등 찾아
광양제철소, 새해 첫 나눔토 봉사 자매마을, 사회복지시설 등 찾아
  • 이성훈
  • 승인 2018.01.26 17:37
  • 호수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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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직원들은 지난 20일 무술년 첫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찾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토에는 김학동 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해 3000여명의 직원들이 부서의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김학동 소장을 비롯한 제선부 직원, 사내 농기계수리봉사단은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도로변 벽 도색 및 마을 입구 철 구조물을 보강 수리하며 지역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른 직원들은 마을회관의 전기시설 및 지역 배려계층의 도배 장판을 보수해줬으며,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및 의료 봉사, 발 마사지를 해드리는 등 정성스러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를 마친 후 직원들은 용지마을 회관에서 지역민들과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학동 소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행복한 광양을 견인한다는 자세로 언제나 즐거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