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6.13 지방선거 일정
한 눈에 보는 6.13 지방선거 일정
  • 이성훈
  • 승인 2018.02.02 18:21
  • 호수 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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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도지사·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등록’시작

20일 오후 2시 중마동주민자치센터‘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

6.13 지방선거가 130여일 정도 남은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도지사와 교육감 출마 예정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된다.

도의원과 시의원, 시장 출마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된다.

향토예비군 중대장 이상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이·반장 등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될 때에는 3월 15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그밖에 입후보 제한을 받는 이들도 이날까지 사직해야 한다.

비례대표 지방의원 입후보자는 선거일 전 30일인 5월 14일까지 사직하면 된다. 3월 15일부터는 의정활동 보고도 금지된다. 4월 1일부터는 군의원과 군수 후보자들이 예비후보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5월 24~25일 이틀간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으며 5월 31일부터 선거와 관련한 대담과 토론회가 이어진다.

6월 1일에는 선거벽보가 붙고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6월 3일에는 투표소 명칭과 장소가 공고된다.

투표 안내문도 발송된다. 6월 8일부터는 투표가 시작된다.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6월 13일은 본 투표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광양시선관위는 이달부터 선거 정국이 시작됨에 따라 화요일인 오는 20일 오후 2시 중마동주민센터 다목적강당에서‘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방법과 서류 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사항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 규정 △기타 선거법 위반사례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 선거사무를 처리하는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예비후보자등록 절차와 서류구비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올바른 선거운동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는 물론, 선거사무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