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회, 제10대 정용태 회장 선출
광양시새마을회 제10대 회장에 정용태 회장 직무대행이 당선됐다. 광양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 전차회의록 낭독, 2017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 2017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감사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통과 시켰다.
이어진 임원 선임에서는 제10대 광양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정용태 전8~9대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 회장이 단독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김구호·서순옥 감사를 선출했다.
정용태 회장은“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개발 정책이자 국민적 의식개혁운동이었다”며“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는 한편, 광양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약동 출신인 정용태 회장은 1983년 새마을지도자에 위촉돼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제8~9대 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부종합건설 대표이사, 동광양농협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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