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총매출‘500억원’돌파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총매출‘500억원’돌파
  • 이성훈
  • 승인 2018.02.02 18:37
  • 호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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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개최…“조합원 실익 사업 최선”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 하나로마트가 6년 연속 총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달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하나로마트를 통한 우수농산물 판매로 순이익 21억원, 총자산 4713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금융예수금 4174억원과 상호금융대출금 3327억원을 달성했다. 하나로마트 모든 사무소 총 매출액은 517억원으로 6년 연속 5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명기 조합장은“지난 1년은 조합원 여러분과 약속했던 일들을 기필코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일심단결했다”면서“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한 자립경영 기반강화를 탄탄히 다지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임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무술년 한 해, 새롭게 농협을 창립한다는 정신으로 조합원과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목표인 건전결산의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우리 조합을 믿고 찾는 고객을 최고로 모시며 민원 없는 업무수행과 조합원 실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광양농협은 지난해 △우수조합원 해외역사문화 탐방 △조합원 건강검진 △추곡 자체수매차액 지원 △영농자재 구입용 교환권 공급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실시,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