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 이성훈
  • 승인 2018.02.02 18:38
  • 호수 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3개 사업은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전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희망2040 플랜트 고숙련인력양성사업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이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전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서는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공장자동화 인력양성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관련 사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사)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하는‘희망2040 플랜트 고숙련인력양성사업’에서는 용접, 플랜트설계 과정 등을 통한 플랜트 전문 설계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능률협회에서 추진하는‘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프리마켓 문화 양성 수요에 따른 고객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올바른 프리마켓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이정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기능훈련과 취업알선을 통한 고용창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만큼 사업수행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792-0116, 817-0116)과 광양만권 HRD센터(772-7114), (사)능률협회(02-3274-9289)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