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청소년 페스티벌 큰 호응 속 마무리
제10회 청소년 페스티벌 큰 호응 속 마무리
  • 이성훈
  • 승인 2018.02.12 13:24
  • 호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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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팀 참여, 청소년 열정·재능 맘껏 선보여

지난 4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제10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회장 곽계수)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은 댄스, 노래, 치어리더, 연주, 밴드 등 6개 분야 20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맘껏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수연 외 7명으로 구성된‘브레인스톰’댄스팀(광양여고)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윤보나 외 6명으로 이뤄진‘퓨전국악팀’(광양여중)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경순 아동청소년팀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청소년들이 준비해 온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