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05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광양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를 통해 부서 간 혁신 경쟁심 유발과 혁신사례의 공유로 혁신의 붐 조성 및 확산계기를 마련하고, 공직자의 혁신활동과 솔선 참여 속에 정책행정 서비스 품질향상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초 지방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계획을 마련한 광양시는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지방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공모된 21개 우수사례 중 심사위원들의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하여 채택된 4개 부서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경진대회에서 발표토록 할 계획이며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방행정·기술혁신 추진과제 보고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사례분야는 고객과 성과중심의 지방행정부문으로 주민참여협력부문, 정책품질부문, 행정프로세스부문, 고유혁신과제부문 등 4개 분야와 지역혁신과제 분야로 정했다.

 

발표내용은 전국 최초 ‘컨’화물차 휴게소 유치(항만물류과), 대상별 토털건강증진 서비스 제공(건강증진과), 광양 용강 영어타운 조성(광양 읍),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꽃길 및 꽃 단지 조성(중마동)으로 최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 경진대회에 추천하고, 또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